[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이하 ‘사콜 세븐’)가 전역한 남승민의 복귀와 함께 TOP7 완전체로 돌아온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11회는 ‘여행을 떠나요’ 특집으로 꾸며져, 한여름 무더위를 날릴 유쾌한 바캉스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방송에서는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남승민의 전역 신고식이 펼쳐진다. 남승민은 "뷔, RM 등 BTS 멤버들과 전역 시기가 겹쳐서 제가 좀 묻혔습니다"라며 특유의 너스레를 떨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특히 남승민과 통화로 연결된 팬은 그의 전역만을 기다렸다고 밝히며 남다른 팬심을 드러낸다. 해당 팬은 “'미스터트롯1'부터 남승민 씨 팬이었다”며 “임영웅도, 정동원도 눈에 안 들어왔다”고 고백해 현장을 훈훈하게 만든다. 제대 후 첫 방송에 나선 남승민은 어떤 무대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할지 기대를 모은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중국, 프랑스 등 세계 각국 팬들과의 실시간 전화 연결도 이뤄져, TOP7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한다. 국제적인 응원에 멤버들은 “퀵 서비스 나오면 가는 거냐”며 유쾌하게 반응하고, ‘사콜 세븐’의 해외 진출 가능성에도 기대감을 내비친다.
완전체로 돌아온 TOP7이 펼치는 다채로운 무대와 글로벌 팬들과의 소통은 K-트롯의 확장성과 인기를 다시금 입증할 전망이다.
한편,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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