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롱 드 홈즈' 이시영·정영주·남기애, '쥐방울' 장재호 검거 성공…김다솜 구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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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롱 드 홈즈' 이시영·정영주·남기애, '쥐방울' 장재호 검거 성공…김다솜 구출

뉴스앤북 2025-07-09 09:15: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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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NA]
[사진=ENA]

[뉴스앤북 = 송영두 기자] ENA 드라마 '살롱 드 홈즈'의 공미리(이시영 분), 추경자(정영주 분), 전지현(남기애 분)이 '리본맨 연쇄살인사건'을 모방한 '쥐방울' 장재호를 검거하고 살해 위기에 놓였던 박소희(김다솜 분)를 구출하는 데 성공했다.

지난 8일 방송된 ENA '살롱 드 홈즈' 8화에서는 연쇄살인범 '쥐방울'에게 납치돼 실종된 박소희를 구하기 위해 광선주공 여성 탐정단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성인 실종 사건을 단순 가출로 판단하는 경찰 대신, 탐정단은 직접 탐문 수사에 나섰다. 902호 강윤주 피살사건으로 아파트 전체가 뒤숭숭한 상황 속에서도 실마리를 찾기 위해 애썼다.

미리는 소희의 배달 오토바이를 타고 사라진 남성의 존재와 경찰이 902호 사건 참고인 조사를 위해 부녀회장(박지아 분)의 집을 방문했다는 점을 포착했다. 부녀회장이 자신의 아들 태훈이 '쥐방울'임을 알고 있었으며 스토킹 행각까지 인지하고도 사건 은폐에 급급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광규(이재균 분)가 902호 사건 용의자로 체포되기도 했으나, 미리는 광규가 소희 납치범이 아니라고 판단하고 탐문 수사를 이어갔다. 이 과정에서 부녀회장과 태훈을 주시하기 시작한 미리는 부녀회장이 버린 쓰레기봉투 속에서 범행 흔적을 발견하며 태훈이 진범임을 확신했다. 결국 소희가 감금된 장소가 부녀회장 소유의 빈집인 405호임을 특정했다.

여성 탐정단은 곧바로 405호로 들이닥쳤다. 그곳에서 태훈이 경자를 인질로 잡으며 긴박한 대치 상황이 벌어졌다. 미리는 태훈에게 '리본맨'의 범행 수법을 모방한 이유를 추궁했으나, 태훈은 자신이 진짜 '리본맨'이라며 광기를 드러냈다. 육탄전이 벌어지는 일촉즉발의 순간, 미리가 싱크대 하부장 안에서 정신을 잃은 소희를 발견해냈다. 결국 세 여자는 힘을 합쳐 태훈을 제압하고 소희를 구해내는 데 성공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태훈의 정신과 주치의가 미리의 주치의 박도진(임지규 분)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도진이 경찰에 연행되어 가는 태훈의 모습을 현장에서 지켜보는 등 수상한 정황이 포착되며 의문을 자아냈다. 더욱이 태훈이 '리본맨' 수법을 모방해 살인을 저지르게 만든 배후가 있다는 사실까지 드러나며, '리본맨'에 대한 미스터리가 한층 깊어졌다.

ENA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되며, OTT 플랫폼 쿠팡플레이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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