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은평병원은 아동 청소년 정신 건강 캠페인 대시민 공개 강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은평병원 본관 6층 회의실에서 '디지털 시대, 우리 아이의 뇌를 어떻게 지킬 수 있을까요'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은평병원 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장 정재오 전문의가 강의한다.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접수를 통해 선착순 4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접수는 '접수 바로가기 QR' 또는 서울시 은평병원 홈페이지와 어린이발달센터 SNS를 통해 할 수 있다.
박유미 서울시 은평병원장은 "이번 공개 강좌가 양육자나 교사들에게 아동 청소년의 미디어 사용과 관련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아동 청소년들이 디지털 사회에서 건강하게 적응하고 성장해가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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