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알레호 벨리스가 2년 만에 친정 로사리오 센트랄로 돌아갔다.
토트넘 홋스퍼는 8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벨리스는 로사리오 센트랄로 임대를 갔다. 2025-26시즌 임대 생활을 할 예정이다”고 공식발표했다.
벨리스는 2023년 로사리오 센트랄을 떠나 토트넘으로 왔다. 이적료는 1,300만 파운드(약 242억 원)였다. 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난 시기라 장기적으로 케인을 대체할 스트라이커로 여겨졌다. 로사리오 센트랄에서 공식전 63경기를 소화하고 19골 2도움을 기록했다. 아르헨티나 20세 이하 대표팀에서 10경기에 나와 3골을 터트렸다.
아르헨티나 재능으로 평가된 벨리스를 향한 기대감은 높았다.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8경기에 나왔는데 1골을 기록했다. 후반기 세비야로 임대를 가갔는데 6경기만 뛰었다. 지난 시즌에도 스페인 라리가로 임대를 택했고 이번엔 에스파뇰이었다. 라리가 27경기에 출전해 1골을 터트렸고 코파 델 레이 2경기에선 3골을 넣었다. 에스파뇰은 잔류를 했는데 벨리스를 완전 영입하지 않았다.
벨리스는 토트넘으로 돌아왔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소집한 첫 훈련에 벨리스는 포함됐다. 그러나 남을 가능성이 없어 보였다. 로사리오 센트랄로 임대를 가면서 친정으로 돌아갔다. 영국 ‘디 애슬래틱’은 “벨리스는 한 시즌 임대 계약으로 로사리오 센트랄로 복귀를 했다. 완전 이적 옵션이나 의무 이적 옵션은 포함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토트넘은 홈그로운 등록 문제로 벨리스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등록하는 게 어려웠다. 프랭크 감독은 윌 랭크셔, 데인 스칼렛 등을 우선적으로 등록할 예정이다”고 상황을 언급했다.
아르헨티나 ‘TYC 스포츠’는 “2년 전 로사리오 센트랄 역대 최고 매각 금액으로 토트넘으로 떠난 벨리스는 돌아왔다. 라싱 클루브 역시 제안을 했지만 거절을 당했다. 보카 주니오스, 리버 플레이트도 원했지만 벨리스의 선택은 로사리오 센트랄이었다. 앙헬 디 마리아와 같이 뛰고자 하는 의지도 있었다. 토트넘도 벨리스 의견에 동의를 했다”고 하며 벨리스 로사리오 센트랄 복귀 배경을 설명했다.
벨리스를 시작으로 토트넘은 양민혁 등 어린 선수들 임대를 계속해서 결정할 것이다. 공격 자리가 비는 만큼 영입도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모하메드 쿠두스가 1순위 타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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