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들이 직접 추천한 '자기님'들의 정체가 공개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유퀴즈 온더 블록' 300회는 시청자가 추천한 이들이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tvN은 지난달 17~20일 출연자 공개 모집 이벤트로 출연자를 가렸다.
300회 특집에는 추천 받은 자기님 외에도 여러 자기님이 등장할 예정이다.
7년 전 '사넬미용실' 자기님들을 비롯해 국내에서도 '한순이'라는 애칭으로 유명한 배우 스칼릿 조핸슨이 나온다. 수박 농사를 짓다가 우주 공학자가 된 전설적인 만학도 공근식 박사도 출연 예정이다.
제작진은 "300회까지 사랑받을 수 있었던 건 지금껏 꾸준히 아껴주시고 성원해 주신 시청자 자기님들 덕분"이라고 했다.
'유퀴즈'는 지난 주부터 2주에 걸쳐 300회 특집을 진행 중이다. 지난 주엔 한국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으로 토니 어워즈 6관왕을 수상한 작가 박천휴와 시대의 아이콘 가수 이효리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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