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이하 BC) 주 정부가 게임 분야에 강력한 진흥 정책을 발표했다. 주정부의 차세대 성장 동력원으로 보고 미래를 위한 투자에 나섰다.
▲사진 출처=BC정부 웹사이트
BC주 정부는는 오는 9월 1일부터 인터렉티브 디지털 미디어 분야 기업들을 대상으로 25% 세금 공제에 나선다고 밝혔다.인터렉티브 디지털 미디어는 게임과 가상현실, 시뮬레이터 등 디지털 콘텐츠를 의미한다. 특히 이 공제는 임금과 급여를 포함한 다수 분야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인건비가 비용 대다수인 게임 기업들이 수혜를 얻게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BC주는 기술 테스트 지원을 위해 410억 원 규모 예산을 배정했으며, 소규모 기업들을 대상으로 약 4억원 규모 벤처 캐피탈 세액 공제를 발표하는 등 파격적인 정책을 선보였
다. BC주 공식 발표에 따르면 현재 161개 게임 개발 회사와 230개 XR기술 기업이 주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그 중에는 마이크로소프트, 테이크투, CD프로젝트 레드, EA, 닌텐도 등 대형 기업들이 다수 포진돼 있다고 이들은 밝힌다. BC주에 현재 약 2만 명이 분야에 종사중이며, 매년 약 1,367억 원 이상 주GDP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데이비드 에비 BC주 수상은 "비디오 게임은 우리 주에서 수천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주요 산업"이라며 "이번 세금 공제 확대는 게임 개발자가 더 많은 인재를 고용하고, 세계적인 수준의 콘텐츠를 제작하며, 기술 부문 전반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서도 현재 게임산업 육성을 위한 진흥책을 준비중이다. 올해 하반기에 관련 법안이 공개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실효성있는 안건들이 발표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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