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요~ 제주도 푸른 바다 낭만에 풍덩 빠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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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요~ 제주도 푸른 바다 낭만에 풍덩 빠지러!

투어코리아 2025-07-08 16:13:03 신고

[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올 여름휴가, 제주의 푸른 바다 낭만에 풍덩 빠져보자.
검은 모래찜질로 지친 몸을 달래는 삼양해수욕장,
에메랄드빛 바다와 비양도가 만들어내는 감성 뷰 협재해수욕장,
그리고 서핑 마니아들의 성지 중문색달해수욕장까지.
색도, 분위기도, 매력도 제각각인 제주의 바닷가에서
뜨거운 햇살, 시원한 파도 즐기며
우리의 여름 이야기를 시작할 시간이다. 
지금, 우린 제주바다로 간다.

 

4색 모래색과 검은 돌이 반짝이는 ‘중문색달해수욕장’

해가 비추는 방향에 따라 모래 해변의 색깔이 달라지는 이색적인 곳, ‘중문색달해수욕장’.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에서 시작해 천제연폭포와 대포주상절리와 이어지는 곳에 자리한 이 곳은 흑색·백색·적색·회색 등 네 가지 색을 띤 모래와 제주도 특유의 검은 돌이 조화를 이뤄 독특한 풍경을 자아낸다.

중문색달해수욕장 /사진-제주관광공사
중문색달해수욕장 /사진-제주관광공사

본래 ’긴 모래 해변‘이라는 뜻의 ‘진모살’이라고 불렸던 곳으로, 활처럼 굽은 백사장과 길이 약 560m, 폭 50m의 해변을 걸으며 4색 모래를 발견하는 재미도 누려보자. 천제연폭포로 가는 길 쪽 계단으로 내려오면 나오는 중문색달해수욕장에는 해녀상을 통해 제주도 해녀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모래밭 오른쪽에 있는 벼랑바위에 약 15m의 천연 해식동굴이 하나있다. 그 뒤로 바위가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어 그림같은 풍경을 선사한다.

간조 때면 동편 어귀 쪽에 물이 감도는 현상이 나타나 볼거리를 제공한다. 물살이 조금 거친 편이어서 어린이들은 유의해야 하지만, 그때문에 윈드서핑의 적지로 꼽히기도 한다.

다른 해수욕장보다 파도가 잦고, 높은 편이라 서퍼들에게 인기가 많다. 국내의 가장 큰 규모의 국제 서핑 대회가 개최가 매년 6월에 개최된다. 때문에 해마다 1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다양한 해양스포츠를 즐기기 위해 몰려든다.

‘삼양해수욕장’에서 검은 모래찜질로 치유 바캉스!

검은 모래찜질하며 치유여행을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삼양해수욕’을 추천한다. 제주도의 다른 해수욕장에 비해 덜 알려진 곳으로, 소박하지만 맑고 깨끗한 물빛을 자랑한다. 특히 패사(貝砂)가 아닌 화산암편과 규산염광물이 많은 세립질 모래로 이루어져 있어 검은 모래로 이루어 진것이 특징이다.

삼양해수욕장 /사진-제주관광공사
삼양해수욕장 /사진-제주관광공사

반짝이는 검은 모래는 태양열에 뜨거워졌을 때 그 안에 몸을 파묻고 찜질을 하면, 관절염 및 신경통이 누구러지는 효과가 있다. 때문에,매년 여름이면 검은 모래 안에 몸을 파묻고 찜질을 하는 풍경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제주에서는 이를 ‘모살뜸(모래뜸)’이라고 부른다.

여름엔 검은 모래를 테마로 해변 축제가 열린다. 올해는 7월 5일~6일 축제가 열렸다. 축제 시기에 맞춰 간다면 보다 풍성한 여행 재미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어드벤처 추구자라면...제주 용천수·포구에서 쿨하게!

가족들과 함께 물놀이를 즐긴다면 용천수나 포구가 제격이다. 논짓물(제주 서귀포시 예래해안로 253), 삼양 샛도리물(제주 제주시 삼양일동 1938-3), 화순금모래해수욕장 담수풀장(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리 776-8) 등 용천수는 땅속 깊은 곳에서 솟아나는 차갑고 맑은 물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천연 피서지다.

논짓물/사진-제주관광공사
논짓물/사진-제주관광공사

수심이 얕은 곳은 아이들과 함께 놀기 좋으며, 발만 담가도 무더위가 가시는 듯한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물이 맑고 시원해 도민들도 더위를 식히러 자주 찾는 곳이다

제주의 포구는 바다를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물놀이 장소로, 수심이 낮고 잔잔한 곳에서 스노클링을 즐기는 좋다. 바닷물 아래 펼쳐진 바닷속 풍경이 그대로 펼쳐진다.

수영이 익숙하지 않다면 패들보드나 튜브를 이용해 바다를 유유히 떠다니는 것도 좋다. 인기 포구로는 판포포구(제주 제주시 한경면 판포리 2877-3), 법환포구(제주 서귀포시 막숙포로37번길 2), 월령포구(제주 제주시 한림읍 월령리) 등이 있다.

판포포구/사진-제주관광공사
판포포구/사진-제주관광공사

에메랄드빛 물감을 풀어놓은 듯 ‘협재해수욕장’

투명한 물에 에메랄드빛 물감을 서서히 풀어놓은 듯한 물빛에 풍덩 빠져 힐링하고 싶다면 제주도 서쪽 한림읍에 자리한 ‘협재해수욕장’이 좋겠다. 물 때면 조개껍질이 많이 섞인 은모래빛 백사장이 끝없이 이어진다.

바다 앞에는 어린 왕자 속 보아뱀을 삼킨 코끼리 그림 모양의 ‘비양도’가 있다. 비양도와 바다 위로 떨어지는 석양은 이곳에서 놓칠 수 없는 또 하나의 장관이다.

협재해수욕장 /사진-제주관광협회
협재해수욕장 /사진-제주관광협회

협재해수욕장은 경사가 완만해 수심이 얕고, 소나무 숲도 있어서 어린이가 있는 가족 단위 여행객의 휴가지로 좋다.

여름에는 물놀이를 하려는 사람들로 해수욕장이 붐빈다. 에메랄드빛 바다 앞 은모래가 반짝이는 해수욕장 모래 위에는 튜브를 든 사람들이 일제히 바다로 향한다. 이런 매력에 제주도 서쪽에 가볼만한 해수욕장 중 단연 1, 2위에 꼽힌다.

여름에는 야간 개장도 하니 야자나무 아래에서 제주도 푸른 밤을 만끽할 수 있다.

파라솔과 튜브, 평상 등은 협재회관에서 유료로 대여 가능하다. 마을청년회에서 진행하고 있어 저렴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대여 가능하니 물놀이를 할 생각이라면 참고하자.

한편, 협재해수욕장은 금능해수욕장과 이웃하고 있는 쌍둥이해수욕장으로, 제주올레 14코스의 일부이기도 하다. 인근에는 다양한 카페와 맛집, 숙소들이 있고, 주변 관광지로는 한림공원, 금능해수욕장, 금능석물원, 월령선인장자생지 등이 있다.

서귀포의 젖줄 ‘강정천유원지’에서 休

제주 바다 말고 강 물줄기 따라 피서를 즐겨도 좋다. 제주 서귀포 최남단, 물이 많아 ‘강정’이라 불리는 ‘강정마을’엔 한라산 자락을 타고 내려온 천연 암반수가 쉼 없이 흐른다. 잠시 발만 담가도 도시의 무게가 가뿐히 씻겨 내려가는 듯하다.

강정천유원지/사진-제주관광공사
강정천유원지/사진-제주관광공사

여름이면 제주에서 보기 드문 은어가 헤엄치고, 원앙(천연기념물 제327호)이 날아든다. 서귀포 식수의 70%를 공급하는 생명의 젖줄이기도 한 이 곳의 풍경에 절로 마음이 평안해진다.

제주엔 바다만 있는 게 아니다. 바람 사이로 흐르는 이 한 줄기 강물에도 제주의 진짜 여름이 숨어 있다. 숨 막히는 더위, 그 끝에서 당신을 기다리는 물소리. 올여름엔, 강정천이 당신의 쉼이 되어줄지도 모른다.

제주 여름 별미를 탐하다!

*이열치열 미식가라면? 보성시장으로!

뜨끈한 순댓국이 여름에도 끓는 불을 멈추지 않는다. 진한 국물의 깊은 맛을 자랑하는 순댓국은 여름철에도 인기다. 오랜 세월 도민들의 속을 든든히 채워준 노포 식당들도 시장 골목 곳곳에 숨어 있다.

보성시장 감초식당/사진-제주관광공사
보성시장 감초식당/사진-제주관광공사

*미식가라면? 모슬포중앙시장과 대정오일장으로!

제주의 바다를 담은 물회, 된장과 빙초산이 어우러진 육수에 자리물회나 한치회가 더해져 시원함이 입안을 감싼다.

부두식당 물회/사진-제주관광공사
부두식당 물회/사진-제주관광공사

고소한 콩국수는 설탕파와 소금파로 취향도 갈리지만, 시원한 만족감은 하나다.

대정오일장 오메기시장 콩국수/사진-제주관광공사
대정오일장 오메기시장 콩국수/사진-제주관광공사

*방송도 주목한 제주의 맛

방송도 주목한 ‘제주만의 맛’도 놓칠 수 없다. 바다의 풍미를 한 줄에 담은 성게 김밥, 쫀득한 식감과 고소한 향이 매력적인 흑임자 쑥찐빵은 오직 제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별미들이다.

  풍년떡집. /사진-제주관광공사
  풍년떡집. /사진-제주관광공사

*포장해서 해변에서 먹으니 꿀맛

시장 먹거리 포장해서 인근 해변으로 떠나보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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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문시장 좌판  /사진-제주관광공사

파도 소리 들으며 먹는 물회, 해질녘 밤바다를 배경으로 한 접시 회, 그리고 물놀이 후 시원하게 먹는 빙수 한 컵. 제주의 여름은 이렇게, 한 입 한 입 특별해진다. 

빠빠라기 빙수/사진-제주관광공사
빠빠라기 빙수/사진-제주관광공사

시장별 개성 넘치는 여름 음식들을 따라 떠나는 맛의 여정, 그 자체가 제주를 만나는 새로운 방법이다. 입과 마음이 모두 시원해지는 여름. 지금, 제주의 시장으로 출발해보자.

회를 포장해 해변에서 맛봐도 좋다./.사진-제주관광공사
회를 포장해 해변에서 맛봐도 좋다./.사진-제주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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