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미스터리 호러 영화 ‘괴기열차’가 개봉을 하루 앞두고 ‘광림역의 비밀’을 담은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괴기열차’는 조회수에 목마른 공포 유튜버 ‘다경’(주현영)이 연이어 실종 사건이 발생하는 ‘광림역’의 실체를 추적하던 중 끔찍한 공포를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국내 시사회 이후 평단과 관객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베트남 현지 SNS에서는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해외에서도 이례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광림역의 비밀’ 스페셜 포스터는 영화 속 핵심 배경인 지하철역의 불길한 분위기를 강렬하게 시각화했다. 열린 지하철 문 앞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검은 실루엣들이 줄지어 서 있고, 내부에는 사람의 형체가 사라진 양복이 벽에 기이하게 기대어 있는 모습이 담겼다. 또한, 문틈 사이로 튀어나온 손은 바닥에 정체불명의 액체를 붓고 있어 광림역에 숨겨진 비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특히, 붉은 빛으로 물든 외부와 대비되며 문 앞에 선 긴 머리의 여성 실루엣은 등골을 오싹하게 만드는 연출로 영화가 선사할 극한의 공포를 암시한다. 이번 포스터는 영화 속 미스터리한 사건들의 실체를 시각적으로 암시하며 몰입도를 높이고, 관람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한편, ‘괴기열차’는 7월 9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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