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보다 먹방이 바빠요” 식객 허영만, '라스'에서 인생 맛집 3곳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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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보다 먹방이 바빠요” 식객 허영만, '라스'에서 인생 맛집 3곳 공개

스타패션 2025-07-08 13:11: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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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허영만
/사진=허영만

 

국민 만화가 허영만이 '라디오스타'에 출연, 52년 만화 인생과 '식객'으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특히 그는 먹방 때문에 만화 작업이 늦어지고 있다는 솔직한 고백과 함께, 엄선한 인생 맛집 TOP3를 공개해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허영만은 '라디오스타' 녹화에서 최근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출연 이후 '식객'으로 살아가는 근황을 전하며, 먹방에 푹 빠져 만화 작업이 늦어지고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백반기행'에서 함께 출연한 배우 손석구의 그림 실력을 극찬하는가 하면, 직접 그린 MC들의 캐리커처를 선물하며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사진=허영만
/사진=허영만

 

그가 꼽은 인생 맛집 TOP3는 단순한 맛집 소개를 넘어섰다. 허영만은 "감태는 너무 씻으면 바다 냄새가 사라진다", "밤이 씹히는 순간 향이 터진다" 등 음식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과 생생한 묘사로 듣는 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했다. 또한, 김구라의 날카로운 질문에 호감을 드러내며 "김구라 씨가 이렇게 잘 긁더라. 그런 게 재밌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허영만은 자신의 대표작 '식객'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3년간의 철저한 취재를 통해 '식객'을 단순한 만화가 아닌, 실제 요리서처럼 실용적인 작품으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당시 취재에 필수적이었던 가방을 공개하며 '왓츠 인 마이 백' 코너를 통해 만화 일기 노트를 비롯한 소지품들을 공개, 60권에 달하는 그림 일기장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타짜', '각시탈' 등 영화화된 작품만 28편에 달하는 그의 작품 세계를 조명하며, '날아라 슈퍼보드' 사오정과 저팔계 캐릭터 탄생 비화 등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풀어냈다. 후배 만화가 이말년을 언급하며 "술값 들고 찾아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52년 만화 인생과 방송가에서 식객으로 활약 중인 허영만의 이야기는 오는 9일 수요일 밤 10시 30분 MBC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의 진솔한 이야기와 맛깔나는 입담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허영만
/사진=허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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