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빈이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스포뚜라이뚜’ 첫 티타임 컷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모던한 인테리어의 라운지 공간에서 고급 디저트를 앞에 두고 포즈를 취한 유빈은 클래식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레트로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번 착장의 핵심은 블랙 바탕에 화이트 도트가 흩뿌려진 미니드레스다. 깊게 파인 스퀘어 넥라인은 쇄골 라인을 돋보이게 하며, 자연스러운 허리 라인과 퍼지는 스커트 실루엣이 우아한 곡선을 강조한다. 여기에 유빈은 레드 베레모와 블랙 벨벳 장갑을 매치해 프렌치 감성을 더했고, 흰색 플라워 패턴 시스루 스타킹과 앵클 스트랩 힐로 빈티지한 무드를 완성했다.
헤어는 레트로 웨이브로 연출하고, 립 컬러는 베레모와 톤온톤으로 맞춰 스타일의 통일감을 줬다. 유저들은 “마치 60년대 파리 카페에서 막 튀어나온 듯”, “유빈만의 감성 너무 좋아요”라는 댓글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런 스타일은 브런치 모임이나 특별한 데이트에 안성맞춤이다. 클래식한 아이템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포인트이며, 도트 원피스와 레드 포인트 액세서리를 조합하면 누구나 손쉽게 분위기 있는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유빈의 티타임룩은 단순한 식사 자리를 로맨틱한 무드로 바꾸는 힘이 있다. 유빈처럼 도트 원피스와 레드 베레모로 우아한 레트로 무드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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