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은 달바글로벌에 대해 해외를 중심으로 실적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7만원에서 29만원으로 70.58% 상향한다고 8일 밝혔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올해 일본과 러시아, 북미 지역에서 온·오프라인 외형 확장과 내년엔 아세안 및 유럽 지역까지 더해져 전방위적 글로벌 확장이 예상된다"면서 "회사는 2028년 매출 1조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현재 온라인 매출의 빠른 증가와 오프라인 진출 속도를 감안할 때 목표 달성 시점이 앞당겨질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고 설명했다.
달바글로벌의 2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91%, 134% 늘어난 1400억원, 411억원이 예상된다. 영업이익률은 29%에 달할 전망이다.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인 364억원을 상회하는 수치다.
박 연구원은 "핵심 시장인 일본·러시아·북미에서 본격적인 매출 확장 사이클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하반기도 일본 등 주요 시장에서 오프라인 진출 효과가 더해지며 상저하고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다. 아울러 아세안 및 유럽 시장은 차세대 성장 권역으로 2026년부터 추가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달바글로벌의 2분기 예상 해외 매출은 전분기 대비 159% 늘어난 845억원으로 이는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이다. 박 연구원은 "해외 확장의 초기 국면에서 일본과 러시아를 중심으로 글로벌 전방위적 수출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국가별로 일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33% 증가한 240억원, 러시아와 구 소련 독립국가연합(CIS)지역 매출은 43% 늘어난 190억원이 전망된다. 미국 매출은 190% 상승한 153억원이 예상된다.
하나증권은 달바글로벌의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3%, 152% 늘어난 5600억원, 1500억원, 영업이익률은 27%를 전망했다.
양성모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Copyright ⓒ 비즈니스플러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