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김히어라, 식당서 태도 논란 위기…매니저가 때문에 살았다 (‘4인용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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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김히어라, 식당서 태도 논란 위기…매니저가 때문에 살았다 (‘4인용식탁’)

TV리포트 2025-07-08 00:37:11 신고

[TV리포트=송시현 기자] 배우 김히어라가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촬영 중 배역에 빠져 큰 실수를 저지를 뻔했다고 고백했다.

지난 7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서는 뮤지컬 배우 김지우 편이 방송됐다.

이날 김지우 절친으로 초대된 김히어라는 “오디션에서 너무 많이 떨어져 아예 다른 길을 찾아야겠다고 생각했다. 옷 가게에서도 일하고 플리마켓도 했다. 친한 오빠랑 버스킹하면서 디퓨저도 팔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주변에서는 ‘너는 닥치는 대로 다 파는구나’ 하더라. 나중에는 입던 옷도 팔았다”며 “그때 ‘오디션에 참가할 때 장사하듯이 하면 재밌을 것 같은데’ 싶더라. (이후 오디션을 볼 때) 장사할 때처럼 적극적으로 했다. 그때부터 오디션에 확률이 생긴 것 같다”고 설명했다.

‘더 글로리’ 촬영장에서 겪은 에피소드도 풀었다. 김히어라는 “송혜교 언니도 도와달라고 하고 임지연도 많은 작품을 했는데 엘리베이터에서 잘 부탁한다고 하더라. 다들 거만할 줄 알았는데 다들 절실하게 하니까 나도 오히려 ‘내가 열심히 하겠다’고 했다. 촬영장도 점점 일찍 가서 연기를 준비하게 됐다. ‘연기로 붙어 보자’ 이런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다들 예민한 연기를 하니까 쉴 때도 예민했다. (식당에서) 주문해야 하는데 아무리 벨을 눌러도 사장님이 안 오더라. 나중에 사장님이 왔는데 나도 모르게 (차갑게 말했다). 그때 매니저가 옆에서 ‘그만’이라고 하더라. ‘너 눈빛 이상해, 너 말 나와, 그만해’라고 저지했다. 그때부터 ‘사장님, 죄송해요. 제가 다른 생각 하고 있었어요’라고 했다”고 털어놨다.

앞서 김히어라는 지난 2023년 9월 학교 폭력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폭로자 A씨는 김히어라가 학창 시절 학폭을 저질렀고 후배의 돈을 빼앗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김히어라는 지난해 4월 학폭을 제기한 A씨 등과 만나 화해하며 갈등을 마무리했다. 소속사는 “김히어라가 당사자들과 만나 오랜 기억을 정리하며 오해를 풀었다”고 마무리했다.

김히어라는 지난 6월 뮤지컬 ‘프리다’ 세 번째 시즌을 통해 2년 만에 복귀했다.

송시현 기자 songsh@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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