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넷방송그룹-만리포관광협회, 지역 상생 위한 자매결연 체결

아이넷방송그룹 박준희 회장(국제로타리 3640지구 서울패밀리로타리클럽 회장)은 7월 5일(토) 충청남도 태안군 만리포해수욕장에서 열린 개장 70주년 기념행사에서 (사)만리포관광협회(회장 전완수)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 사진제공=아이넷방송

[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아이넷방송그룹 박준희 회장(국제로타리 3640지구 서울패밀리로타리클럽 회장)은 7월 5일(토) 충청남도 태안군 만리포해수욕장에서 열린 개장 70주년 기념행사에서 (사)만리포관광협회(회장 전완수)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패밀리로타리클럽 회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방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 극복, 지역 경제 활성화, 환경보호 실천 등을 주요 과제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행사에 앞서 참가자들은 천리포수목원, 신두리 해안사구(천연기념물 제431호), 만리포해수욕장 해변 등을 탐방했으며, 이후 (사)만리포관광협회 회의실에서 정기 모임을 갖고 지방 중소도시 및 농어촌 지역의 인구 유출과 고령화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지역 관광 자원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 개발 및 지역 브랜드화 전략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이번 자매결연이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매결연 협약 이후, 박준희 회장은 전완수 회장에게 서울패밀리로타리클럽의 초청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며 감사장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