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 7시54분 개장 전 거래에서 애플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0.54% 밀린 212.39달러에서 출발을 준비 중이다.
지난 5거래일간 가파른 회복력으로 6% 가까운 상승세를 보였던 애플은 그러나 연간 수익률 기준으로는 아직도 약 15%의 손실을 보이고 있다.
같은기간 엔비디아(NVDA)가 18.7%,마이크로소프트(MSFT)가 18%, 나스닥종합지수도 6.7% 가깝게 오른 것과 비교하면 크게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해 딥시크자산운용의 진 먼스터 공동창업자는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5월 애플의 팀 쿡 최고경영자(CEO)가 중국에서 생산되는 아이폰에 부과되는 관세로 예상부담 비용이 분기 기준 9억 달러나 증가할 것이라고 우려하며 애플의 공급망 부담이 부각되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그는 “아이폰의 경우 2021년 구매자들의 향후 업그레이드 수요가 기대되는만큼 그 수요세는 애플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새 아이폰에 특별한 변화가 없어도 업그레이드 수요는 충분하고 시장은 이를 간과하고 있다”며 “일부 삼성의 새로운 AI기능에 관심을 갖고 아이폰을 떠날 것이라는 예상도 하지만 실제 그런 움직임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애플이 AI부문에서 낮은 기대치는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다”며 “현재까지 애플의 AI관련 행보 중 특히 시리 개선지연 이슈는 실망스러웠지만 그만큼 놀랄만한 성과를 보여줄 여지도 크다”고 그는 희망적인 분석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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