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 안타까운 이별 "16년 통째로 찢긴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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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연 안타까운 이별 "16년 통째로 찢긴 것 같아"

모두서치 2025-07-07 18:28: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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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배우 지소연이 반려견과의 이별 소식을 전하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지소연은 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내 첫째 꽃돌이가 어제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는 글과 함께 반려견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소연이 반려견과 함께 바닥에 나란히 누워 눈을 맞추며 교감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지소연은 "16년이라는 시간 동안 우리 가족과 함께 웃고, 또 한 사람 한 사람의 슬픔에 같이 울고, 사람의 말이 위로가 되지 않을 때 서로 기대고 살아온 우리"라며 반려견과의 추억을 떠올렸다.

그는 "내 삶의 한 페이지, 16년이란 시간을 통째로 찢긴 것 같았다"며 "젊은 시절 왜 내게만 이런 일이 생길까 하던 그 시절, 아무 조건 없이 사랑해줘서 고마워"라고 적었다.

이어 "이제 사진 속에서만 보게 되겠지만 내 마음 속, 그리고 우리 가족의 기억 속에서 너는 영원히 살아 있을 거야. 사랑해, 그리고 정말 고마워"라며 "오래된 가족을 잃은 우리 가족을 위해 기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지소연 뿐 아니라 최근 배우 김하영, 다니엘 헤니, 모델 하리수 등 여러 연예인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반려견과의 이별 소식을 전했다.

가족처럼 지낸 반려동물과의 이별을 전하는 게시물은 반려동물이 단순한 애완을 넘어 가족의 일원으로 받아들여지는 사회적 변화를 보여준다. 이는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약 1500만명에 이르는 현실을 반영한다.

한편 지소연은 2017년 배우 송재희와 결혼해 6년 만인 2023년 딸을 안았다. 올해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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