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가 7월 4일부터 경쟁 부문 출품작 공모를 시작했다. 접수는 7월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출품 부문은 초단편, 단편, 뉴 제너레이션, AI 경쟁까지 총 4개 부문이다.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경쟁 부문 공모 시작 관련 포스터 |
초단편 부문은 러닝타임 3분 30초 이내, 단편 부문은 20분 내외로 시간 기준이 구분된다.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AI 경쟁’ 부문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제작한 작품을 대상으로 하며, 기존 단편영화의 경계를 확장하고 창작 방식의 새로운 지형을 조망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신인 감독을 위한 ‘뉴 제너레이션 경쟁’ 부문도 올해 계속된다. 이 부문은 영화제 상영 이력이 없는 국내 감독의 작품만을 대상으로 하며, 독립 영화계의 차세대 주역들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둔다.
출품은 숏필름데포(www.shortfilmdepot.com)와 필름프리웨이(www.filmfreeway.com)를 통해 진행되며, 단체 출품에 한해서만 이메일 접수가 허용된다. 출품 조건 및 세부 사항은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www.sesiff.org)에서 확인 가능하다.
본선 진출작 발표는 8월 25일 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본선에 오른 작품들은 오는 10월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CGV용산아이파크몰과 온라인 상영관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손광수 영화제 총괄 프로그래머는 “올해 영화제는 초단편이라는 형식을 유지하면서도 AI와 신인 감독 부문을 통해 실험성과 다양성을 넓혔다”며 “기존 틀을 깨는 새로운 시도들이 가득한 2025년의 단편영화들과 마주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영화제는 영화진흥위원회와 서울특별시의 후원을 받으며, 한국수력원자력과 도레도레 등의 민간 기업도 협찬에 참여해 영화제의 내실을 더하고 있다.
사진=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주최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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