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시작
저녁은 근처에 마침 바베큐 공장 (사장님 진짜 친절함) 이라는 텍사스 바베큐 전문점 있어서 여기서 포장함
살면서 한 번을 안 먹어본거라 기대 많이 했는데 맛있어서 만족함 다만 조금 느끼
그리고 가격 53000원 ㅋㅋㅋㅋㅋ 정성 들어간 음식은 가격이 다른긴해
밥 먹는데 날파리? 저 조금 한 놈들 몸에 붙은 것만 30마리 넘게 죽였는데 계속 생기길래 그냥 포기하고 코트텐트 안으로 피신하고 꿀잠 때림
그리고 이 날 갤에도 쓴 내용인데 야스소리 들음 ㅋㅋㅋ
다음 날은 뭐 밍기적 거리다가 그 다음 캠핑장 김녕해수욕장 근처 좀녀네 집에서 전복죽 먹음
맛은 그냥 전복죽인데 바다 경치 보면서 먹으니까 좋드라
해산물도 시켰는데 도저히 술 포기 못해서 포장으로 변경하고 차에서 술이랑 먹고 다음 일정 다 캔슬
장소는 고민하다 갤에 물어보고 정자 위에 피칭 완료! 저녁에 관리하시는 분이 원래 여기는 안된다네... 가격도 깍아주시고 친절하게 넘어가주심
꼬마워요
이것 저것 구경하구
배고파서 근처 일식집 -김녕뱃소리- 에서 냉소바 정식 야무지게 먹음
손님 좀 있고 건물 이쁘고 친절하심 맛있는 일식집 느낌
수영 연습 좀 하다가 꿀 잠 때리고
그리고 인생 통틀어서 가장 이쁜 노을 봤음 빨리 음식 사러 가야하는데 이거 놓치기가 싫어서 계속 사진 찍으면서 구경함
이 날이 여행 마지막 날이 였는데 너무 이쁜 마지막 날이라 제주도 오길 정말 잘했다 생각 들었음
밤에 갤에도 썻지만 유성도 보고 나한테 좀 뜻 깊은 하루였음 감성 완전 센치해졌자너
저녁은 그냥 근처 BHC 에서 포장하고 수박 낱개로 팔길래 혼자 먹기는 좀 많았는데 너무 먹고 싶어서 그냥 삼
남기는건 아까워서 캠장 들어가자마자 가족 캠 분들한테 반 나눠줬는데 엄청 고마워 하시더라 ㅋㅋㅋ계속 먹을거 주실려는거 거절함 짬 때린건데 바보들
다음날 다른 사람이 세제 빌리러 오길래 또 이소가스(새거) + 맥주(새거) + 콜라(새거) 도 짬 때렸는데 고마워 하시더라 바보들 쓰레기 치운건데 참
마지막 날
아침에 일나서 뭐 이것저것 찍어야 했는데 뱅기가 2시라 생각보다 바빠서 뭐 못 찍음
먹은 음식집은 -착한집- 갈치조림 같은 거 파는데 1인분은 고등어 구이랑 뚝배기만 가능해서 평을 딱히 못하겠네
고등어구이는 근데 꿀맛탱
그렇게 렌트 반납하고 공항 도착해서 집까지 잘 도착하고 쉬다가 글 씀
이번 여행은 내가 추구하는 캠핑 방향을 알게 해준 여행이라 뜻 깊었고
항상 제주도 갈 바에 일본가지 하고 일본만 갔다가 고등학교 수학여행 이후로 처음 제주도 왔는데 생각보다 좋아서 과거의 나 반성했음.
원래 생각했던 장마 캠핑도 아니고 오토바이 캠핑도 아니고 처음 생각이랑은 다르게 흘렀지만 워낙 좋은 기억만 있어서 아쉽지는 않네
다시 한 번 도와준 유붕이들 고맙고 (추천한거 다 하지는 못했어 너무 더워) 다른 유붕이들도 언제나 감사!!
금능 , 붉은 오름 , 김녕 캠핑 후기
-금능 해수욕장
1. 바다가 진짜 이쁘다
2, 야자수 분위기가 색다롭다
3. 청년회가 친절하다
4. 샤워 시설이 잘 되어 있다
5. 12시까지 뭔 클럽 같은 곳에서 노래소리가 계속 들리는데
시끄러운 노래가 아니라 잔잔한 노래 좋아하면 참을만하다
6. 런닝 및 산책 코스라 일반인들이 자주 돌아다녀 신경쓰면 좀 불편하다
-붉은 오름 자연휴양림
1. 시설이 미친듯이 잘되어있다.
2. 숲 사이사이 분위기가 너무 좋다
3. 데크 사이 공간이 넓어 쾌적하다.
4. 산 중턱에 있고 그늘이 많아 한낮에도 안 덥다 . (선풍기를 추워서 끔)
5. 산이라 날벌레가 많긴 하다
-김녕 해수욕장
1. 뷰는 셋 중에서 제일 좋다
2. 수영 다이빙 좋아하면 인싸들 노는 다이빙 하는 곳이 근처에 있다 (안가봄)
3. 야영장에 시야 가리는 거 하나도 없어서 광활함이 미쳤다
4. 청년회가 친절하다
5. 다만 관리는 아직 다른 곳에 비해 좀 부족하다.
6. 런닝 및 산책 코스라 일반인들이 자주 돌아다녀 신경쓰면 좀 불편하다
내 기준 붉은오름 > 김녕 > 금능
Copyright ⓒ 시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