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은정, ‘강성민 자백영상’으로 박윤재 약점 잡았다 “내 앞에 꿇어” (‘여왕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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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은정, ‘강성민 자백영상’으로 박윤재 약점 잡았다 “내 앞에 꿇어” (‘여왕의 집’)

TV리포트 2025-07-07 11:26:51 신고

[TV리포트=이혜미 기자] ‘여왕의 집’ 함은정이 강성민의 자백이 담긴 영상으로 박윤재의 약점을 잡았다.

7일 KBS 2TV ‘여왕의 집’에선 재인(함은정 분) 앞에 무릎을 꿇고 용서를 비는 기찬(박윤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재인은 과거 은호를 납치했던 배후가 기만(강성민 분)임을 알고는 “황기만이 자백하는 영상 세상에 뿌려지면 어떻게 될 거 같아? 영상을 본 사람들은 생각하겠지. 와이엘 그룹 회장이 매번 친형 돈사고 친 걸 무슨 돈으로 막아줬을까? 친조카를 유괴한 사람이 저 회장이라고 다를까? 그럼 여론이 만들어지겠지. 이사회는? 투자사는? 당신을 두고 볼까?”라고 쏘아붙였다.

이 와중에도 기찬은 “원하는 게 뭐야?”라며 큰소리를 쳤고, 재인은 그와 기만, 숙자(이보희 분)에 “꿇어. 잘못했다고 손이 발이 되도록 빌어!”라고 명령했다.

뿐만 아니라 “15분 후면 어차피 내가 아니어도 김도윤 본부장이 움직일 테니까. 어떻게 할래? 당신이 선택해. 난 뭐든 상관없어”라며 선택을 종용했다. 결국 기찬을 필두로 기만과 숙자는 재인 앞에 무릎을 꿇는 것으로 용서를 빌었다.

그러나 복수를 마친 재인에게 남은 건 은호에 대한 그리움. 돌아온 재인은 도윤에 “인간 같지도 않은 인간들한테 똑같이 돌려준 게 전부인데 화가 나요. 이렇게 저 인간을 마음 졸이고 농락해봤자 우리 은호는 내 품에 돌아올 수 없는데. 보고 싶은데, 안고 싶은데”라며 속내를 터놓고 눈물을 흘렸다.

한편 재인이 기만 사건을 덮은 건 실행범인 만수와 기찬의 연결고리를 찾기 위함이다. 유경을 앞에 둔 재인은 은호의 뺑소니 역시 기찬의 짓으로 의심이 된다며 “정황 증거가 전부지만 황기찬이 그의 뒤에 있는 건 확실해. 증거 찾아서 전부다 죗값 치르게 만들 거야”라고 선언했다.

극 말미엔 재건축 디자인 경합에서 세리(이가령 분)를 꺾고 승리를 거두는 재인의 모습이 그려지며 한층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여왕의 집’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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