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도요타 이어 혼다까지···LG그룹 사장단, ‘전장 세일즈’ 외교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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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도요타 이어 혼다까지···LG그룹 사장단, ‘전장 세일즈’ 외교 총력전

이뉴스투데이 2025-07-07 10:47:04 신고

[사진=이뉴스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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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LG그룹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진이 일본 도쿄에 있는 혼다 본사를 직접 찾아 ‘비공개 테크데이’를 열고 전장 사업 기술력을 대거 선보인다. 그룹 수뇌부가 ‘원팀’을 꾸려 해외 고객사를 직접 방문하는 것은 올해 들어 처음으로 전장 사업 드라이브가 본격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권봉석 LG 부회장을 필두로 조주완 LG전자 사장,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 문혁수 LG이노텍 사장 등 LG그룹 주요 계열사 CEO들이 지난 6일 일본으로 출국했다. 이들은 오는 8일까지 일본 혼다 본사에서 ‘LG 테크데이’를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배터리,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디스플레이, 카메라 모듈, 센서, 조명 등 전장 분야 핵심 기술과 부품이 총출동한다. 미베 도시히로 혼다 CEO가 직접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실질적 파트너십 논의도 진행될 전망이다.

이 같은 LG그룹의 행보가 전례 없는 일은 아니다. 지난해 3월에는 독일 메르세데스 벤츠 본사에서 첫 테크데이를 개최, 9월에는 일본 도요타 본사를 방문해 전장 기술력을 소개한 바 있다. 당시 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 벤츠그룹 회장은 “자동차 산업의 혁신적 기술을 논의했다”며 LG와의 파트너십을 SNS에 직접 언급하기도 했다.

‘원팀 세일즈’에 나서는 배경에는 구광모 회장의 전장 사업 육성 의지가 자리한다. 구 회장은 지난 3월 주주총회에서 “배터리와 같은 산업은 미래의 국가 핵심 산업이자 그룹의 주력 사업으로 반드시 성장시킬 것”이라며 일시적 수요 둔화에 빠진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 대한 확고한 투자 방향을 재확인했다.

한편, LG그룹은 이번 혼다 방문을 기점으로 북미·유럽·일본을 잇는 글로벌 전장 고객사와 연대를 강화하고 전장 부품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친 기술 리더십을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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