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태훈 기자] 그룹 ‘블랙핑크’가 단독 콘서트로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블랙핑크’는 지난 5일과 6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 콘서트를 마쳤다. 이번 공연으로 ‘블랙핑크’는 K-팝 걸그룹 최초로 고양종합운동장에 입성했고 K-팝 아티스트 사상 최다 관객 7만 8000명을 동원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번 공연은 1년 10개월 만에 ‘블랙핑크’가 완전체로 모여 팬들과 만난 뜻깊은 자리이기도 했다. 멤버들은 “스타디움에서 완전체로 다시 모일 수 있게 돼 영광이고 기쁘다. 우리의 꿈이 현실이 됐다. 모두 팬들 덕분이다. 감사하다”며 관객들에게 진심을 전했다.
‘블랙핑크’는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와 ‘핑크 베놈(Pink Venom)’으로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공연을 시작했다. 이어 ‘불장난’,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 ‘셧 다운(Shut Down)’ 등 여러 히트곡을 선보여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했다. 각 멤버들 고유의 음악적 색깔을 짙게 입힌 솔로 스테이지도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보였다.
특히 이날 최초 공개된 신곡 ‘뛰어(JUMP)’는 공연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하며 공백기를 참고 기다려온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속도감 있는 비트와 폭발적인 에너지가 특징인 ‘뛰어’는 오는 11일 싱글 발매 예정이다.
다양한 공연 연출도 ‘블랙핑크’의 귀환을 더욱 화려하게 빛냈다. 라이브 밴드 사운드는 넓은 스타디움을 음악으로 풍성하게 채웠다. 여기에 다채로운 변주가 더해져 라이브에서만 느낄 수 있는 역동적인 재미를 선사했다. 그런가 하면 리듬에 맞춰 밤하늘을 수놓은 불꽃놀이와 역대 앨범 재킷을 형상화한 대형 드론쇼까지 펼쳐져 볼거리로 가득한 공연이 완성됐다.
고양 콘서트를 마친 ‘블랙핑크’는 오는 12일과 13일 로스앤젤레스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김태훈 기자 kth@tvreport.co.kr / 사진=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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