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연합뉴스) 심민규 기자 = 경기 파주경찰서는 서울우유와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을 위해 대국민 정책홍보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서울우유 1ℓ 우유 팩 측면에 경찰청이 개발한 악성 앱 탐지 앱 '시티즌 코난'의 QR코드를 인쇄해, 소비자가 직접 앱을 내려받아 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막을 수 있도록 했다.
서울우유는 이달부터 하루 10만 개씩 총 900만 개를 생산해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에 유통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협업이 보이스피싱을 나와 무관한 일이 아닌 실생활의 위협으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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