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박선웅 기자 = 토트넘 훗스퍼가 코니 더빈터르에게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영국 매체 '토크 스포츠'는 5일(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토트넘은 더빈터르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여러 클럽 중 하나다"라고 보도했다.
2002년생인 더빈터르는 벨기에 국적의 수비수다. 주 포지션은 센터백이지만, 상황에 따라 수비형 미드필더와 풀백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성'을 지녔다. 플레이 스타일은 기본적으로 발밑이 좋아 후방 빌드업에 강점을 보이고 있다.
유벤투스 유스 출신으로 지난 2021-22시즌 1군으로 콜업되며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다만 2경기 출전에 그쳤고, 좀처럼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 본인의 성장을 위해 이듬해에 엠폴리 임대를 떠났고, 14경기에 출전하면서 나름 잠재성을 인정받았다.
2023-24시즌 제노아로 둥지를 틀었다. 완전 영입이 포함된 임대였다. 더빈터르는 첫 시즌부터 31경기 1도움을 기록했다. 191cm 피지컬을 활용한 탄탄한 수비력을 마음껏 뽐내며 주전 자원으로 나섰다.
이러한 활약에 만족한 제노아는 800만 유로(약 130억 원)를 지불하면서 완전 영입했다. 구단의 기대에 부응했다. 지난 시즌에도 그는 26경기 3골을 올렸다. 나아가 2024년 벨기에 대표팀의 부름을 받은 후 꾸준히 소집되고 있다.
토트넘이 더빈터르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유는 로메로의 대체자로 삼기 위함. 매체는 "더빈터르는 토트넘의 새로운 수비 타깃으로 떠올랐다. 올여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고 있는 로메로의 잠재적인 대체자로 고려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제노아측은 더빈터르의 이적료로 2,150만 파운드(약 400억 원)로 책정했다. 토트넘뿐만 아니라 인터 밀란도 그에게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이 두 팀은 다가오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맞붙을 가능성이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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