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준혁 의원(수원정)이 ‘2025년 광교2동 주민총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 의원은 5일 오후 수원지방법원 동측 거리에서 열린 광교2동 주민총회에 참석 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께서 함께해 마을을 향한 애정과 공동체 정신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고 적었다.
이어 “수원시립합창단의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된 총회는 주민자치회장의 개회사와 2025년 활동보고, 2026년 마을자치계획에 대한 설명과 함께 우선순위 사업 투표까지 이어졌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텃밭 가꾸기’, ‘찾아가는 향초·방향제 만들기’, ‘자매결연지 교류활성화’, ‘반려동물 축제’ 등 어느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는 소중한 프로그램 속에서 주민 한 분 한 분의 선택이 더 나은 광교2동의 내일을 만들어가는 힘이 된다는 것을 실감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총회를 정성껏 준비해 준 수원시 관계자와 김병직 광교2동 주민자치회장께도 감사하다”며 “민관이 함께 지역의 미래를 그려나가는 진정한 ‘생활민주주의’가 실현되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 앞으로도 이런 주민총회가 더 자주, 더 활기차게 열리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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