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성우 서유리가 이혼 후 생긴 20억 빚 중 일부를 상환했다며 관련 사연을 전했다.
서유리는 5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대출 하나를 더 청산했다. 단순히 숫자를 줄인 게 아니라 내 어깨 위 무거운 짐 하나를 스스로 내려놓았다”면서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
그는 “그동안 정말 많은 일이 있었다. 버텨야 했고 스스로를 달래야 했고 가끔은 숨죽여 울어야 할 만큼 버텼다. 하지만 끝까지 해냈다”며 감춰온 심경을 고백했다.
이어 “열심히 살았다. 그리고 지금도 여전히 잘 살아가고 있다”며 내가 나를 대견하게 여길 수 있다는 게 내가 잘 살아가고 있다는 증거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유리는 또 “잘 버텨줘서 고맙다. 계속 버텨나가자”라고 적으며 거듭 각오를 전했다.
앞서 서유리는 지난 2019년 ‘앵그리맘’ ‘미씽나인’ ‘하이클래스’ 등을 연출한 최병길 PD와 웨딩마치를 울렸으나 결혼 5년 만인 지난 2024년 파경을 맞았다.
이혼 후 여성 스트리머들을 소비대상으로 삼으며 ‘사이버 룸살롱’이라는 비판을 받는 ‘액셀방송’에 출연해 논란의 중심에 섰던 그는 이혼 과정에서 20억의 이르는 빚이 생겼다며 “전 남편이 파산을 신청함에 따라 단 한 푼의 합의금도 돌려받지 못했고 그로인한 어려움을 더욱 가중됐다. 비록 내 스스로 만든 빚은 아니지만 내 책임이 일부 있다고 생각하기에, 끝까지 최선을 다해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면서 “부정적인 시선과 무분별한 소문은 제게 큰 짐이 된다. 부디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달라”라 밝힌 바 있다.
서유리는 현재 논란의 액셀방송을 하차한 상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서유리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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