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뭉쳐야 찬다4’에 출연중인 백성현이 아이들의 반응을 공개하며 벤치 멤버의 설움을 털어놓는다.
7월 6일 JTBC 대표 스포츠 예능 ‘뭉쳐야 찬다4’ 14회에서는 무패의 1위 팀 ‘라이온하츠FC’와 1승이 간절한 ‘FC파파클로스’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경기 당일 ‘라이온하츠FC’ 선수들은 대기실에서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여유를 즐긴다. ‘득점왕’ 이용우의 가방 공개 시간도 화제를 모은다. 무려 세 개의 가방을 들고 다니는 그는 축구에 대한 열정을 물건 하나하나로 증명한다. 그중 한 아이템을 본 김진짜는 “이건 해버지 박지성이랑 똑같다”며 감탄을 터뜨리기도. 초보에서 득점왕까지, 이용우의 비결에 궁금증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뭉찬4’ 출연 전에 건설 현장 일용직으로 뛰면서도 축구 연습에 매진했다고 고백한 백성현의 가방에서는 딸 서윤이와 아들 승우의 응원 편지가 나온다. 백성현에 따르면 아이들은 함께 ‘뭉찬4’를 보며 ‘라이온하츠FC’를 열렬히 응원하고 있다고. 그러나 아이들이 아빠의 플레이에 대해선 어떻게 평가하냐는 질문에 “‘아빠 경기 뛰는 거 맞아?’라고 한다”며 벤치 멤버의 웃픈 신세를 토로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JTBC ‘뭉쳐야 찬다4’는 오는 7월 6일 일요일 저녁 7시 10분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제공 = JTBC ‘뭉쳐야 찬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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