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셰프 이원일이 가수 이찬원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한다.
오는 7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톡파원 25시’에서는 덴마크, 남프랑스,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떠나는 다채로운 랜선 여행과 함께 ‘100달러의 행복’, ‘세계 속 한국인 탐구생활’ 코너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는 게스트로 출연한 이원일 셰프가 “항상 먼저 챙겨준다”며 MC 전현무의 미담을 전하는가 하면, 자신이 가수 이찬원의 팬클럽 ‘찬스’의 일원임을 깜짝 고백해 출연진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원일은 “찬원 씨의 응원봉을 소중히 보관하고 있다”고 수줍게 밝히며 실제 응원봉 인증 사진까지 공개해 이찬원을 놀라게 만든다. 이찬원이 격한 반응을 보인 가운데, 과연 이원일의 ‘입덕 계기’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톡파원 직구’ 코너에서는 ‘행복의 나라’로 불리는 덴마크로 향한다. 덴마크 톡파원이 안데르센의 대표 동화 ‘인어공주’에서 영감을 받은 코펜하겐의 인어공주 동상부터, 뉘하운 운하에서의 수상 바이크 체험, 장난감 블록의 발상지 빌룬의 블록 체험 센터까지 색다른 여행지를 소개한다. 특히 블록을 이용해 음식을 주문하는 레스토랑을 본 이찬원은 “이제 서른인데, 지금 봐도 너무 설렌다”며 역대급 리액션을 보여줄 예정이다.
‘세계 속 한국인 탐구생활’ 코너에서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10년 연속 미식 가이드 3스타를 유지 중인 한식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의 총괄 셰프 황정인을 만난다. 이원일은 “3스타를 10년간 유지하는 건 전현무 형이 연예대상 후보에 10년 동안 오르는 것과 같다”며 “현무 형은 연예계의 3스타”라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자아낸다.
해당 레스토랑은 직접 담근 장류로 요리를 선보이며, 셰프 황정인은 ‘요리사들의 요리사’로 불리는 코리 리 셰프와 함께 일하게 된 특별한 사연도 공개할 예정이다.
JTBC ‘톡파원 25시’는 7월 7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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