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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는 지난달 30일부터 3일까지 4일에 걸쳐 매일 2장씩 총 8장의 스토리 티저 이미지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했다.
영재는 신곡에 담은 메시지를 티저 이미지에 함축적으로 담아 컴백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소속사 앤드벗 컴퍼니는 “영재는 ‘방황과 위로’라는 신곡의 핵심 키워드를 시각적으로 표현해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자 했다”고 전했다.
신곡 가사도 활용했다. 영재는 “긴 터널의 끝에서 걸음을 멈출 때 내가 찾던 게 없다면 어떻게 웃을 수 있을까? 잘 모르겠어 난”, “어디 쯤인지, 어디로 향할지 멈춰선 나는 다시 또 되묻네”, “하늘을 본 게 너무 오랜만이라서 이렇게 푸른 걸 그동안 잊고 지냈어” 등 따듯한 노랫말을 티저 이미지에 포함해 울림을 자아냈다.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은 얼터너티브 힙합 기반의 곡이다. 지친 청춘들에게 위로를 건네는 가사와 벅차오르는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라는 게 소속사의 설명이다. 앞서 영재는 갓세븐 태국 콘서트에서 신곡을 무대로 선공개한 바 있다.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음원은 오는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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