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티파니 이어 루이비통 개인정보 유출...명품업계 '보안' 적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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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티파니 이어 루이비통 개인정보 유출...명품업계 '보안' 적색등

한스경제 2025-07-04 16:43: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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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코리아 홈페이지 공지문 일부 
루이비통코리아 홈페이지 공지문 일부 

[한스경제=이수민 기자] 디올, 티파니, 카르티에에 이어 명품브랜드 루이비통에서도 고객 개인정보 유출사고가 발생했다.

올해 명품업계 보안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명품브랜드 보안 서비스에 적색등이 켜졌다. 신뢰와 서비스를 중시하는 명품브랜드의 이미지 훼손 또한 불가피해졌다. 

4일 명품·패션업계에 따르면 루이비통코리아는 전날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루이비통 측은 "당사는 권한 없는 제 3자가 당사의 시스템에 일시적으로 접근하여 일부 고객정보를 유출한 사실을 알려드리게 되어 유감으로 생각한다"라며 이 같은 사실을 공지했다.

루이비통 측은 "지난 7월 2일과 6월 8일에 발생한 (고객정보 유출 사고를) 인지했다. 철저한 내부 조사를 진행하는 동시에, 관계 당국에 사고 사실을 통지했다"라고 말했다.

현재까지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번 사고로 영향을 받은 개인정보 항목은 이름, 성, 연락처 등이다. 다만 개인마다 유출된 정보가 다를 수 있으며, 고객들이 제공한 추가적인 정보가 포함되었을 수도 있다.

루이비통 측은 "유출된 정보의 특성을 고려할 때, 당사는 예상하지 않은 커뮤니케이션이나 기타 의심스러운 연락에 대해 각별히 주의할 것을 권고드린다"라며 "루이비통 비밀번호를 절대 타인과 공유하지 마시기 바란다. 루이비통은 고객님께 비밀번호를 요구하지 않음을 알려드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고객들에게 해당 데이터베이스에 비밀번호 또는 신용카드 정보, 은행 계좌 정보, 기타 금융 계좌 정보 등 금융정보는 포함되지 않았음을 다시 한번 알려드린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상황으로 인해 고객님께서 겪으신 불편에 대하여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며 "당사는 고객 개인정보의 보안과 보호를 최우선으로 여기고 있으며,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항상 기울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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