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박한 남중국해, 中 ‘전투준비 순찰’·항모 홍콩 기항…美 항모는 필리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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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박한 남중국해, 中 ‘전투준비 순찰’·항모 홍콩 기항…美 항모는 필리핀에

모두서치 2025-07-04 14:42: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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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3일 남중국해 인근과 홍콩 등에서는 미국과 중국이 서로 항모를 기동시키고 중국 인민해방군(PLA)은 ‘전투 준비’ 순찰을 하는 등 긴박하게 움직였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4일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PLA 남부 전구 사령부는 3일 해군과 공군을 조직해 남중국해 스카버러 암초(중국명 황옌다오·黃岩島)의 영해, 영공 및 주변 지역에서 ‘전투 준비 순찰’을 실시했다.

스카버러 암초는 필리핀 루손섬 북서쪽 약 230㎞ 해상에 위치한 암초로, 중국과 필리핀 간 대표적인 영유권 분쟁 지역 중 하나다. 중국은 지난 2012년 4월부터 해당 지역을 실효 지배하고 있다.

PLA 남부 전구 사령부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해상에서는 054A형 호위함과 056A형 코르벳함, 공중에서는 J-16 전투기와 H-6K 폭격기가 순찰에 참여했다.

H-6K 폭격기에는 YJ-12 초음속 대함 미사일이 장착됐다.

6월부터 남부 전구 부대는 스카버러 주변 해역과 영공의 순찰과 경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주요 해상 및 공중 지역에 대한 통제를 강화했다고 글로벌 타임스는 전했다.

국립 남중국해 연구소 국제 및 지역 연구센터 딩둬 소장은 “중국이 남중국해에서 벌이는 권리 보호 및 상황 통제 작전이 이제 상시화되었다”고 말했다.

남부 전구가 ‘전투 준비 순찰’을 하는 날 중국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첫 항공모함인 산둥함은 홍콩에 입항했다.

홍콩 반환 28주년(1일)을 앞두고 홍콩에 대한 주권을 강조한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다.

산둥함은 갑판에 전투기를 대거 배치했고, 승조원들은 ‘국가 안보가 있으면 우리 집이 편안하다’는 의미를 담은 ‘국안가호(國安家好)’ 글자를 나타내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날 미국 원자력 추진 항공모함 조지워싱턴호는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 입항했다.

마크 랭퍼드 조지워싱턴호 대변인은 “미 해군은 동맹국들과 함께 자유롭고 개방적인 인도·태평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AFP에 밝혔다.

그는 “이번 작전은 지역 안정에 대한 미국의 약속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하면서 필리핀 방문과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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