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영화 바이럴?” 美 공포로 몰아넣은 정체불명 비디오 테이프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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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영화 바이럴?” 美 공포로 몰아넣은 정체불명 비디오 테이프 [할리웃통신]

TV리포트 2025-07-04 14:41:42 신고

[TV리포트=양원모 기자] 최근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가 정체불명의 비디오 테이프로 시끌시끌하다.

4일(이하 현지 시각) 영국 매체 메트로에 따르면 ‘WHITEFACE’라는 제목의 이 테이프는 3시간 42분 분량의 흑백 및 야간 투시 카메라 영상으로 구성돼 있으며, 얼굴을 하얗게 칠한 남성이 LA 일대를 떠도는 장면들이 담겨 있다.

지난달 27일 유튜브에 업로드된 이 영상은 할리우드·내슈빌·올랜도 등 미국 6개 지역의 비디오 가게, 술집, 중고품 가게 등에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영상 속 남성은 유니버설 스튜디오 근처를 배회하고, 무작위로 사람들을 촬영하며, 모르는 사람 집에 들어가는 등 기행을 반복한다. 버스 정류장에서 한 여성을 30분간 집요하게 따라다니며 괴롭히는 장면도 담겨 스토킹 논란까지 불거진 상태다.

소셜 미디어에서는 영상 정체를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한 틱토커는 “예술 프로젝트이거나 실제 파운드 푸티지 공포영화일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파운드 푸티지는 등장 인물이 직접 촬영한 것처럼 보이는 영상을 활용하는 영화 장르다.

반면, 제목이나 엔딩 크레딧도 없고 편집되지 않은 상태라는 이유로 학생 영화나 미완성 프로젝트일 가능성도 제기된다. 비슷한 시기에 여러 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견됐다는 것도 미스터리한 지점이다.

일각에선 개봉을 앞둔 공포영화의 바이럴 마케팅이라는 주장도 나온다. 실제로 1999년 영화 ‘블레어 위치 프로젝트’는 실제 사건인 것처럼 꾸민 모큐멘터리를 사전에 공개하는 마케팅으로 큰 성공을 거둔 바 있다. 한 네티즌은 “올해 말 개봉할 영화의 바이럴 마케팅에 5달러 건다”고 확신했다.

양원모 기자 ywm@tvreport.co.kr / 사진=레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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