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그룹 투어스(TWS)가 일본에서의 대규모 오프라인 이벤트와 함께, 팬심 기반을 굳건히 하고 있다.
4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투어스는 일본 데뷔 싱글 ‘Nice to see you again(원제 はじめまして/하지메마시테)’ 발표와 함께 다각도의 이벤트를 마련, 현지 대중에게 새롭게 다가가고 있다.
우선 자체적으로는 지난달 30일부터 도쿄 시부야의 츠타야 1층에 마련된 팝업스토어와 함께, 도쿄 하라주쿠와 오사카 우메다에서 이벤트 카페 ‘TWS CAFE ‘はじめまして(하지메마시테)’’를 운영한다.
카페에서는 TWS의 공식 캐릭터로 장식한 ‘TWS 크림 소다’, 앨범 로고가 그려진 파스타 등 데뷔 싱글의 싱그러운 감성을 시각화한 메뉴와 함께 코스터 또는 메시지 카드가 제공된다. 카페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머치도 준비돼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또 일본 전국 노래방 브랜드인 조이사운드(JOYSOUND)와의 협업 이벤트도 전개중이다. 오는 9월30일까지 도쿄, 미야기, 아이치, 오사카, 히로시마, 후쿠오카 등 6개 지역에 위치한 조이사운드 7개 직영점에서 운영되는 TWS의 신보 이미지로 꾸며진 컬래버레이션 룸과 함께, 주요 직영점에서는 여섯 멤버를 모티브로 한 컬래버레이션 음료를 판매하는 등 투어스 IP를 다각도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여기에 데뷔 싱글활동 기간동안 스크램블 교차로와 도겐자카, 분카무라도리 거리 등 도쿄 시부야 일대에는 투어스의 데뷔를 축하하는 프로모션 거리 디자인이 펼쳐진다.
이러한 투어스의 일본 프로모션은 정식데뷔 전부터 다양한 공연행보를 통해 주목받았던 이들의 입지를 팬지지도로 전환하는 직접적인 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투어스는 지난 2일 공개된 ‘Nice to see you again’으로 발매당일 12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2일 연속 일본 오리콘 ‘데일리 싱글 랭킹’ 정상을 차지했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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