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게임 죽이지 마!...‘스탑킬링게임’ EU 시민 발의, 백만 명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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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게임 죽이지 마!...‘스탑킬링게임’ EU 시민 발의, 백만 명 동참

경향게임스 2025-07-04 13:27:46 신고

게임을 지키기 위한 캠페인에 105만 명이 모였다.

‘스탑킬링게임’ 캠페인이 EU에 게임 보호 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모집한 청원자 수가 105만 명을 돌파했다.
 

(사진=스탑킬링게임 로고) (사진=스탑킬링게임 로고)

‘스탑킬링게임’은 자신들이 구매한 게임을 배급사가 폐기하는 관행에 반기를 들고 출범한 단체다. 지난해 유비소프트가 ‘더 크루’의 서비스 운영을 종료하며 싱글플레이도 지원하지 않자, 플레이를 원하는 유저들이 캠페인을 벌이기 시작했다. 배급사가 게임의 서비스를 종료해도 유저가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의무가 있다는 주장이다.

캠페인은 게임 콘텐츠 제작자 로스 스콧이 시작했다. 현재 프랑스, 독일, 호주 등의 소비자 보호 기관에 민원을 제기했으며, 법률 제정을 위한 청원을 시작했다. 유럽 시민 발의에는 105만 명이 서명했고, 영국 청원은 10만 명이 참여하며 국가 중 1위를 차지했다. EU 위원회는 유럽시민발의에 1백만 이상 참여할 경우, 발의 수령 후 6개월 내에 법적·정치적 결론을 내려야 한다. 

문제는 서명에 허수가 포함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스콧은 서명수를 달성하기 위해 스푸핑(사이트가 잘못된 정보를 받아들이게 만드는 IT 해킹 용어)을 공모하는 행위가 제보됐다며 이에 대해 경고했다. 그는 실제 목표 청원 수를 돌파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참여자가 모여야 할 것으로 봤다.

이번 발의 결과에 따라 디지털 콘텐츠의 소유권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시작될 전망이다. ‘더 크루’ 서비스 중단 사태 이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는 디지털 콘텐츠에 ‘구매’라는 표현을 금지하는 법이 제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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