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양우혁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나토(NATO) 사무총장과의 통화를 통해 방산 협력 강화 등 양측의 파트너십 확대 의지를 재확인했다. 글로벌 안보 위기 속에서 한국과 나토의 협력이 한층 공고해질 전망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오후 마르크 뤼터 나 사무총장과 전화 통화를 갖고 한국과 나토 간 파트너십 심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뤼터 사무총장이 국가안보실장을 통해 최근 열린 나토 정상회의에서 한국 정부가 나토와의 협력 의지를 확고히 표명한 데 대해 사의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에 나토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하며 “우리 정부는 다층적 글로벌 복합 위기 속에서도 한국과 나토 간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심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측은 특히 방산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나토의 전력 공동개발·획득 사업인 ‘고가시성 프로젝트’에 대한 한국의 참여 방안을 포함해, 구체적 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지역 및 글로벌 안보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기로 했다.
뤼터 사무총장은 “명예 서울시민으로서 이 대통령의 성공적인 국정운영을 기원한다”며 “상호 편리한 시기에 직접 만나 의견을 교환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언제든 한국 방문을 기대한다”며 환영의 뜻을 표했다.
Copyright ⓒ 투데이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