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이수민 기자] 이랜드리테일에서 운영하는 킴스클럽이 수작업으로 잔가시를 제거한 ‘가시제로 생선 시리즈’를 공식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가시제로 시리즈’는 고객 조사 결과 생선 섭취를 방해하는 가장 큰 요소로 ‘가시’가 꼽힌다는 점에서 착안했다. 기존 순살 생선과 달리 숙련된 전문가가 수작업으로 일일이 잔가시까지 제거한 점이 특징이다. 에어프라이어 등으로 조리 가능하다.
이번 신제품 시리즈는 이랜드그룹의 식품 전문 계열사인 ‘이랜드팜앤푸드’가 원물 직소싱부터 가공까지 전 과정을 직접 관리했다.
이랜드팜앤푸드 상품 MD가 직접 노르웨이, 오만 등 해외 산지에서 원물을 매입하고, 베트남 임가공 공장 선정과 품질 관리까지 전 과정을 챙기는 직소싱 방식을 통해 상품을 생산한다.
해당 방식은 중간 유통 벤더를 거치지 않아 수수료를 절감하고, 그 혜택을 소비자 가격에 그대로 반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랜드팜앤푸드 관계자는 “이랜드팜앤푸드의 직소싱 역량을 통해 최고의 가성비까지 제공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Copyright ⓒ 한스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