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결혼한다.
4일 소속사 SM C&C는 "방민아와 관련 기쁜 소식을 전해 드리겠다"라며 "배우 온주완과 오랜 인연에서 연인으로 사랑을 키워왔고, 오는 11월 함께 평생을 그려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인생의 또 다른 시작을 앞둔 두사람에게 따뜻한 관심과 축하를 보내 달라"며 "결혼식은 양가 친인척이 모인 자리에서 조용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부득이하게 비공개로 진행되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리겠다"고 알렸다.
온주완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는 역시 "두 사람이 진지한 교제 끝에 오는 11월 결혼한다"고 전했다.
방민아는 1993년생으로 2010년 걸스데이 메인보컬로 데뷔했다. 영화 '최선의 삶' '화사한 그녀', 드라마 '미녀 공심이' '절대그이' '딜리버리맨' 등 가수 외에 배우로도 활발하게 활동했다.
온주완은 1983년생이다. 2002년 드라마 '야인시대'로 데뷔해 영화 '발레교습소' '인간중독' '정직한 후보', 드라마 '내 사랑 내 곁에' '펀치' '미녀 공심이' '펜트하우스' 등 스크린과 안방을 종횡무진하며 활약했다.
방민아와 온주완은 2016년 드라마 '미녀 공심이'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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