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 이다은 "출산 후 24㎏ 감량…간헐적 단식 도움"

사진 = 뉴시스

 

'돌싱글즈' 이다은이 출산 후 24㎏을 감량한 비결로 간헐적 단식을 꼽았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다은은 3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팬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다이어트에 관해 얘기했다.

이다은은 "10㎏ 정도를 확 뺄 수 있었던 건 간헐적 단식 덕"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보통 오후 1시부터 7시 정도까지만 먹었다. 점심은 꽤 자유롭게 먹고 저녁은 닭가슴살과 야채를 볶아 먹었다"고 말했다.

이어 "단백질 쉐이크도 가끔 먹었지만 매일 먹으면 너무 느끼하더라. 간식도 다 끊었다"고 했다.

이다은은 다이어트 보조제 도움은 받지 않았다고 했다.

그는 "위고비 했냐고 물어보는 분도 계신데 다이어트 보조제 도움은 전혀 안 받았다"며 "간헐적 단식을 하다 보면 은근히 식욕이 줄어든다. 보조제 없이 다이어트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다은은 감량을 더 해야 한다고도 했다.

그는 "키 170㎝에 몸무게 59㎏"이라며 "임신 전 몸으로 돌아가려면 3~4㎏ 더 배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임신 후 몸무게가 27㎏이 불어났다고 했다.

이다은은 2022년 '돌싱글즈2'에 나와 함께 출연한 윤남기와 커플이 됐고 결혼했다. 지난해 8월 아이를 낳았다. 오는 20일 첫 방송하는 '돌싱글즈7' 진행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