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투데이 최태인 기자] SUV의 인기가 높은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최근 현대차 '아반떼'의 판매량이 늘어나 주목받고 있다.
지난 6월 국내 시장에서 아반떼는 7,485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국산차 판매 순위 2위를 차지했다. 1위인 기아 쏘렌토(7,923대)와 비교해도 차이가 크지 않다.
지난 5월과 비교하면 아반떼는 약 16.3%가 증가했고, 순위는 2순위나 상승했다. 판매량 상위권 모델 대부분이 RV 모델인 점을 감안했을 때, 아반떼의 판매량 증가는 이례적이다.
특히, 6월 국산차 판매량 순위 상위권 10개 모델 중 세단은 아반떼와 그랜저 두 차종이 유일하다. 그동안 세단 시장의 절대 강자였던 그랜저는 5,579대가 판매돼 판매 순위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올 상반기 누적판매량 역시 아반떼가 3만 9,610대로 가장 많았고, 그랜저는 3만 3,659대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러한 흐름이 지속된다면, 올해 국내 세단 시장 베스트셀링 모델은 아반떼가 차지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무엇보다 아반떼는 현재 기아 K3의 단종과 함께 국내에서 판매 중인 유일한 준중형 세단인 만큼 판매량 확대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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