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연계 강화" 신세계사이먼 온라인몰 확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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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연계 강화" 신세계사이먼 온라인몰 확 바뀐다

이데일리 2025-07-04 08:42: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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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신세계사이먼이 자체 온라인몰 ‘샵 프리미엄 아울렛’을 ‘신세계 아울렛 몰’로 리뉴얼하고 온라인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신세계 아울렛 몰 배너 (사진=신세계사이먼)


신세계사이먼은 프리미엄 아울렛이라는 오프라인 업태를 기반으로 고객 접점을 넓히고, 온라인 시장도 키워왔다. 이번 온라인몰 리뉴얼 오픈을 통해 온오프라인 시너지로 고객 인지도를 더욱 강화하고 국내 유일의 아울렛 전문몰로서의 위상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기존에는 신세계 아울렛 앱(APP)을 통해서만 접근할 수 있는 회원 전용이었던 반면 리뉴얼을 통해 포털 사이트에서도 검색 가능한 일반몰 형태를 갖췄다.

온라인 고객 경험도 한층 강화한다. 온라인몰 입점 브랜드를 지난해 270여개에서 올해 400여개까지 1.5배 늘린다. 명품, 컨템포러리, 아웃도어, 잡화 등 기존 인기 카테고리와 더불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까지 다양하게 선보여 콘텐츠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100여개 인기 브랜드는 로그인 시 회원 전용으로만 특가 혜택을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 아울렛 몰에서는 상시 기획전을 통해 연중 합리적인 쇼핑의 기회를 제공하고, 매일 새롭게 달라지는 특가 상품도 선보여 ‘득템’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신세계사이먼은 향후 신세계 아울렛 몰에 특화된 신규 장르의 브랜드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고, 온-오프라인을 이어주는 ‘특화 서비스’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또, 시즌별로 슈퍼 새터데이, 명절 프로모션 등 오프라인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진행하는 행사와도 연계하는 등 혜택을 확장할 계획이다.

신세계사이먼은 오는 13일까지 ‘신세계 아울렛 몰’ 리뉴얼 오픈 기념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코치, 럭키 슈에뜨, 로보락, 매직에디션 등 전 장르 100여개 브랜드에서 쇼핑 혜택을 선보인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몰 리뉴얼을 통해 신세계사이먼의 온오프라인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고객에게 더욱 풍부한 쇼핑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리뉴얼 오픈 기념 특별 혜택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브랜드와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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