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마솥 더위 주의보…“외출 자제하세요”[오늘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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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솥 더위 주의보…“외출 자제하세요”[오늘날씨]

이데일리 2025-07-04 05:00:00 신고

[이데일리 정윤지 기자] 금요일인 4일도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한낮에는 37도까지 오르며 가마솥 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예보됐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3일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수도권기상청에서 예보관이 특보 발효 상황 등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1~28도, 최고기온은 30~37도가 되겠다.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일부 경기도와 강원동해안, 충청권, 남부지방, 제주도동부 35도 내외)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또 내륙과 동해안에서는 밤사이 기온이 25도 밑으로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 현상이 이어지겠다.

하늘은 수도권과 강원도에서 대체로 흐리겠으나 그 밖의 전국은 대체로 맑겠다. 오전부터 한낮에는 경기 일부 지역에서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인천·경기북부, 서해5도 5~20㎜ △강원영서북부 5~20㎜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서해상과 남해상, 제주도 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짙게 끼겠다. 특히 섬 지역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면서 이슬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서해중부해상에서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 번개가 치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해상 안전사고에 주의해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 활동과 외출 자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음식 관리를 철저히 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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