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우선미 기자) '팔랑귀 부부'의 남편이 아내의 폭언 메시지를 공개했다.
3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팔랑귀 부부'의 남은 사연 및 솔루션 과정과 두 번째 부부의 가사 조사가 공개됐다.
이날 팔랑귀 부부의 아내는 이모네 가게에서 일을 하고 있던 중 자신이 뭐라고 하자 남편은 집을 나갔다고 전했는데, 남편은 "그때 어디 갔었는지 얘기했었잖아. 봉평항가지 갔었다. 그때 할 말 못 할 말 다했다"라고 전했다.
공개된 메신저 속에서 아내는 남편에게 '제발 죽어', '네가 죽어도 눈하나 짬작 안 해', '나가 죽어라', '못 배운 거냐. 가정교육 문제냐'라는 등의 폭언을 쏟아냈다.
남편은 실제로 극단적인 생각까지 했다며 "금전적인 거로 힘든데, 옆에 있는 사람도 저를 비판하고 깎아내리니까, 혼자인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힘들었다"라고 고백했다.
남편은 집을 나간 날, 딸이 아파서 병원에 입원한 날이었다며 "강화도까지 가서 배회하다가 정신 차리고 화해했다"라고 전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우선미 기자 sunmi01071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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