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국정 운영 기준은 당 의석수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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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국정 운영 기준은 당 의석수가 아냐"

이데일리 2025-07-03 20:38: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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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3일 야5당 지도부와의 회동 후 남긴 사회관계망서비스(SNS)글에서 “국정 운영의 최우선 기준은 당의 이름이나 의석수가 아니라 국민에게 얼마나 도움이 되는가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3일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야 5당 지도부와 오찬 회동을 하기 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진보당 윤종오 원내대표, 사회민주당 한창민 대표, 개혁신당 천하람 당대표 권한대행, 조국혁신당 김선민 당대표 권한대행, 이 대통령, 진보당 김재연 상임대표, 기본소득당 용혜인 대표, 조국혁신당 서왕진 원내대표. (사진=연합뉴스)


이날 이 대통령은 “야5당 지도부 여러분을 모시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각 당 대표께서 전해주신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며 우리 사회가 직면한 여러 과제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

이어 “정치적 이해관계를 초월해 오직 국민의 삶 개선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도 전했다”며 “정부 정책과 사업에 적극 협조를 부탁드리는 한편, 부족한 점은 함께 채우고 잘못된 점은 솔직하게 지적해 달라고 요청드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시는 제언과 비판 모두 열린 자세로 경청하고 존중하겠다고 약속드렸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이번 회동에서 각당 지도부와 경제 회복, 민생 안정, 사회적 약자 보호, 정치 개혁, 사면·복권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그는 “오늘의 논의가 실질적 협력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만나 소통을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며 “서로가 서로를 더 훌륭하게 이끌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협력을 토대로 건강한 정치 문화가 자리 잡는 데에 이바지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대통령은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며 국민 여러분께서 신뢰하는 정부로 거듭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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