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thv
뷔는 유우명한 까르띠에 덕후
뷔의 까르띠에 사랑은 이미 유명한데, 1천200만 원대인 탱크 루이 까르띠에 워치를 구입하면서 손을 떨었다는 에피소드는 이미 팬들 사이에서 유명하다. 이후 입대 전까지 까르띠에 앰버서더로 활동했고 전역 패션(?)으로 2천만 원대 산토스 뒤몽 워치를 착용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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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성공한 건가요?
전역 후 SNS를 통해 근황을 올리고 있는 BTS 뷔, 최근엔 일본에서 여행 중인 듯한 사진을 여러장 올렸는데 그의 시계가 다시 한 번 주목을 받고 있다. 바로 경매를 통해 구하고 있다고 한 '까르띠에'(Cartier) 크래시 시계를 착용했기 때문.
까르띠에 크래시가 뭐길래?
까르띠에 크래시 시계는 자동차 사고로 찌그러진 시계에서 영감을 받은 유기적이고 자유로운 곡선 형태의 디자인이 큰 특징. 1967년 까르띠에 런던 부티크에서 처음 제작돼 '런던 크래시', '파리 크래시' 등 극소량만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세계에서 가장 럭셔리한 빈티지 시계로 꼽히는 제품이라고. 특히 1960년대 모델이 가장 희귀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래퍼 제이지와 예 등이 착용한 바 있다. 가격은? 2021년 1970년대 모델이 스위스 제네바 소더비에서 한화 약 12억원에 판매됐는데 지난해 5월 1967년 런던 모델이 시계 전문 경매 플랫폼 '루페 디스'에서 경매가 한화 약 21억9000만원에 판매되며 새로운 기록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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