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텔루라이드 페이스리프트 포착! 하이브리드 도입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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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텔루라이드 페이스리프트 포착! 하이브리드 도입 유력

더드라이브 2025-07-03 17:30:52 신고

기아의 대형 SUV 텔루라이드가 출시 5년 만에 첫 페이스리프트를 앞두고 있다. 2019년 북미 시장에서 데뷔한 텔루라이드는 지난해에만 11만 5,000여 대가 판매되는 등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끌며 기아의 주력 SUV로 자리 잡았다. 최근 미국 현지에서는 시험주행 차량의 스파이샷이 포착돼 달라진 디자인과 새로운 파워트레인 도입 가능성을 예고했다.

외관은 기존의 강인한 인상을 유지하면서도 보다 정제된 느낌을 준다. 전면부에는 새롭게 디자인된 라디에이터 그릴과 수직형 LED 헤드램프가 적용됐다. 범퍼는 일반형과 오프로드 스타일의 두 가지로 나뉘며, 오프로드형의 경우 블랙 액센트와 붉은 견인 고리, 더 두꺼운 타이어와 리프트 서스펜션이 더해져 강한 개성을 드러낸다.

측면은 매립형 도어 핸들과 새로 디자인된 사이드 미러, 쿼터 글라스가 인상적이다. 후면부에서는 기존 테일램프 형상을 계승하면서도 디테일을 조정해 전체적으로 통일감 있는 인상을 준다. 범퍼 하단에 추가된 실버 디퓨저와 플라스틱 클래딩, 반사판은 SUV 특유의 견고함을 강조한다.

가장 주목되는 변화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도입이다. 신형 텔루라이드에는 기존 3.8리터 V6 가솔린 엔진 대신 최고출력 287마력, 최대토크 35.2kg·m의 3.5리터 가솔린 엔진이 탑재될 전망이다. 여기에 터보 2.5리터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 1.65kWh 배터리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모델도 함께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6단 자동변속기와 통합되며, 시스템 총 출력은 329마력, 최대토크는 46.8kg·m에 달한다. 기아에 따르면 해당 파워트레인은 고속도로 주행 기준 리터당 12.7km 이상의 연비를 기록할 수 있어, 기존 텔루라이드의 전륜구동 모델 대비 연비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다만 하이브리드 모델은 견인 능력이 약 1,814kg 수준으로, 가솔린 모델보다 소폭 낮아질 가능성도 있다.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향후 현대 팰리세이드와 플랫폼 및 부품을 공유하며, 내년 상반기 중 정식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기아는 텔루라이드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북미 SUV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동시에, 하이브리드 라인업 확대를 통해 전동화 전략도 본격화할 방침이다.

더드라이브 / 박근하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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