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가 '앵그리버드' 개발사 로비오와 라이브 서비스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선다.
(세가와 로비오가 협력 개발하는 '소닉 럼블'. 사진=공식 SNS)
세가의 COO(최고운영책임자) 우츠미 슈지는 지난 1일 더 게임 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은 비전을 밝혔다. 우츠미 COO는 "좋은 실적을 기록한 게임 회사들은 탄탄한 GaaS(서비스형 게임) 사업을 구축하고 있다"며 "우리는 Gaas 사업을 글로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것이 큰 과제다"라고 밝혔다.
세가가 주목하는 분야는 모바일게임이다. 세가는 지난 2023년 인수한 '앵그리버드' 개발사 로비오와 모바일게임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현재 양사는 '소닉 럼블'을 개발 중이다. 우츠미는 "세가는 앵그리버드처럼 강력한 IP를 보유하고 있다. 소닉을 포함한 우리 IP에 대한 접근 권한을 그들에게 부여했다"고 언급했다.
우츠미는 세가의 또 다른 과제로 IP 확장을 지목했다. 게임 외적으로 라이센스를 확장해 영화, 음악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사업이다. '소닉' 영화 시리즈는 전 세계적으로 10억 달러(한화 약 1조 3천억)의 수익을 올렸다. 그는 '소닉' 영화화의 성공이 프랜차이즈에 영향을 미쳤고, 게임 판매량 증가로도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세가는 자사 IP인 ‘아웃런’과 '시노비' 등의 영화 제작에도 나선 상태다.
Copyright ⓒ 경향게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