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프로듀스 101' 시즌1 출신 배우 김홍은이 메이져세븐컴퍼니에 둥지를 틀고, 새로운 행보를 준비한다.
3일 메이져세븐컴퍼니 측은 최근 배우 김홍은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홍은은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 출신으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1'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67회 미스코리아 미스서울 선발대회'에서 엔터테이너상을 수상하며 대중성과 무대 장악력을 모두 인정받았다.
최근까지는 SBS 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를 비롯해 연극 'VR LOVE in 휴먼'까지 드라마와 연극무대에서 호흡했으며, 현재는 연극 '쉬어매드니스'에서 발랄하고 섹시한 장미숙 역으로 대중과 만나고 있다.
이번 김홍은의 전속계약은 콘텐츠 유통, 언론 홍보, 바이럴 마케팅 분야에서 축적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티스트 매니지먼트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려는 메이져세븐컴퍼니의 역량에 대한 신뢰를 발판으로 이뤄진 것으로 전해진다.
메이져세븐컴퍼니 관계자는 "김홍은은 무대와 카메라 앞에서 모두 진정성을 담아내는 배우"라며 "앞으로의 행보 속에서 자신만의 서사와 캐릭터를 완성해 나갈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줄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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