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캐스트 E채널의 간판 프로그램 '용감한 형사들4'가 이번 주 금요일 밤,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할 두 가지 충격적인 살인 사건의 진실을 파헤친다. 박기훈 형사, 윤외출 전 경무관, 김진수 경감이 출연하여 직접 해결한 사건들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첫 번째 사건은 한 식당의 신고로 시작된다. 골목길에 놓인 박스에서 나는 악취를 수상하게 여긴 식당 주인이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은 박스 안에서 토막 난 시신을 발견한다. 더욱 끔찍한 것은 허벅지와 종아리의 살점이 도려내져 있었다는 점이다. 연이어 인근 재개발 지역에서 발견된 또 다른 시신은 가슴과 골반 부위가 절단된 상태였으며, 장기는 모두 사라져 있었다. 수사망을 좁혀가던 형사들은 사기 혐의로 수감 중인 20대 여성의 단칸방에서 결정적인 증거를 찾아낸다. 과연 이 단칸방은 끔찍한 범죄와 어떤 연관이 있는 것일까?
두 번째 사건은 강에서 발견된 비닐봉투 속 시신에서 시작된다. 심하게 부패된 시신은 성별과 나이조차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였다. 검안 결과, 가슴 아래부터 배꼽까지 갈라져 있었고, 오랜 시간 방치된 듯한 흔적이 역력했다. 피해자는 20대 중반의 여성으로, 동거남과 어린 자녀가 있었다. 수사 초기에는 동거남이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되었으나, 조사 결과 피해자와 마지막으로 함께 사라진 남자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사건은 미궁 속으로 빠진다. 범인은 무려 4개월 동안이나 시신과 함께 동거했던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더한다.
4일 방송되는 '용감한 형사들4'에서는 이 두 사건의 충격적인 전말과 범인의 잔혹한 실체가 낱낱이 공개될 예정이다. 예측 불허의 반전과 긴장감 넘치는 수사 과정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몰입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용감한 형사들4'는 단순한 사건 재현을 넘어, 범죄의 이면에 숨겨진 인간의 어두운 심리를 심도 있게 파헤치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다. 이번 방송은 끔찍한 범죄의 실상과 함께,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헌신하는 형사들의 노고를 다시 한번 되새기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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