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와 국회 대리인단이 기록한 '尹 파면' 뒷이야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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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와 국회 대리인단이 기록한 '尹 파면' 뒷이야기는?

이데일리 2025-07-03 08:39: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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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해 심판에 참여했던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탄핵소추위원)과 국회 측 법률대리인단 17인이 파면 과정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기록한 책을 출간한다.

정청래 의원은 4일 저녁 7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탄핵 과정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기록한 ‘국민이 지키는 나라’ 출간을 기념한 북콘서트를 열고 국회 측 법률 대리인단과 뒷이야기를 나눈다. 정 의원은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에서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으로서 탄핵소추위원을 맡은 바 있다.

북콘서트에는 ‘8:0 만장일치’ 탄핵 인용으로 전 국민의 주목을 받은 김이수?송두환 전 헌법재판관을 비롯해 장순욱, 김진한 변호사 등 17인의 국회 측 법률 대리인단이 총출동한다. 이들은 112일 간 진행된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과정에서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현장감 있는 증언을 통해, 그날의 치열했던 민주주의 수호의 순간을 국민과 함께 나누고, 국민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갖는다.

정 의원은 이번 책에 대해 “소추위원과 대리인단이 윤석열 내란수괴 탄핵심판을 이끈 기록이자, 민주주의를 지켜낸 국민과 국회의 연대에 바치는 헌사”라고 설명했다. ‘싸우고, 증명하며, 기록한 112일간의 탄핵심판 이야기’라는 책의 부제처럼 치열했던 순간의 뒷이야기와 국민의 뜻을 법정에 세운 전 과정을 생생하게 담아냈다고 정 의원은 전했다.

탄핵소추위원을 맡았던 정 의원은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탄핵소추의결서 정본 접수를 시작으로 대리인단 및 국회 탄핵소추단 구성, 헌법재판소 준비기일, 변론기일, 선고에 이르기까지 112일의 전 과정을 기획?조율하며 탄핵심판을 주도한 바 있다. 정 의원은 “관용과 통합은 단죄에서 시작된다”며, 헌정질서를 어지럽힌 윤석열 내란수괴와 내란 동조 세력에 대한 단호한 책임 추궁이 민주주의 회복의 출발점임을 다시금 환기시켰다.

정 의원은 “이번 북콘서트는 ‘국민이 지키는 나라’에 담긴 생생한 기록과 함께, 헌법과 민주주의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탄핵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다. 이 책은 내란으로부터 나라를 지켜낸 위대한 대한국민의 승리를 기록한 것이며, 앞으로도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국민과 함께 민주공화국을 지켜나가겠다는 약속이자 다짐”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많은 분들이 북 콘서트를 찾아주셔서 국민과 민주주의의 승리를 함께 나누고, 이재명 정부가 만들어갈 ‘진짜 대한민국’을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북콘서트는 4일 서울을 시작으로, 6일 광주광역시, 11일 경기도 성남 등 전국 주요 지역을 순회하며 정 의원과 대리인단이 시민들과 직접 만나 ‘국민이 지키는 나라’에 담긴 헌법 수호의 의미를 공유하고, 탄핵심판의 생생한 기록을 국민과 함께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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