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투데이 임헌섭 기자] 전국 지자체의 전기차 보조금 잔여 현황을 실시간으로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서비스가 등장해 전기차 예비 구매자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서비스는 전기차 커뮤니티 '테슬라 코리아 클럽(TKC)' 소속 한 예비 오너가 자발적으로 개발한 것으로, 웹사이트 evmoney.co.kr을 통해 제공된다.
기존에는 각 지자체의 공공 누리집을 일일이 접속해 보조금 잔여 대수를 확인해야 했으나, 이 서비스를 활용하면 전국 지자체의 보조금 현황을 표 형태로 한 화면에서 비교·확인할 수 있어 편의성이 크게 향상된다.
서비스 개발자는 "매번 사이트에 들어가 보조금이 몇 대 남았는지 확인하는 것이 불편했다"며, "다른 예비 오너분들도 같은 불편을 겪고 계실 것 같아 만들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원하는 지역에서 추경 예산이 발생하면 알림을 제공하는 기능도 추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실제 EV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해당 서비스에 대해 "너무 편하다", "구매 시점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으며, 일부 사용자들은 기능 제안과 버그 리포트를 댓글로 남기며 개발을 응원하고 있다.
서비스 개발자는 또한 "후원해주신 분들께는 추후 베타 기능이 가장 먼저 제공될 예정"이라며, 이용자들의 관심과 지지를 독려하고 있다.
전기차 구매 시기를 고민 중인 소비자라면, 해당 서비스를 통해 보다 전략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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