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현금 100만 원’ 입금…거기서 50만 원 남겨 먹었다” (‘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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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현금 100만 원’ 입금…거기서 50만 원 남겨 먹었다” (‘라스’)

TV리포트 2025-07-03 00:34:11 신고

[TV리포트=송시현 기자] 코미디언 임우일이 유재석에게 금일봉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너튜브 스타 특집’으로 그룹 ‘에픽하이’ 타블로, 투컷, 임우일, 김원훈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번 방송은 수도권 가구 기준 3.0%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 2049 시청률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임우일은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 한강뷰 아파트를 공개한 바 있다. 그는 방송 후 안 좋은 반응이 이어졌다며 “내가 40대 중반인데 아파트 사는 게 죄는 아니지 않나. 엘리베이터 있는 집 처음 살아본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어 “오나미가 살던 전셋집에 입주했다. 냉장고부터 식탁까지 그대로 사용 중이다. 지인들이 선물해 준 물건으로 살림을 채웠다”고 설명했다.

유재석 미담도 공개했다. 그는 “짐 정리를 하고 있는데 마침 유재석 선배한테 전화가 왔다. 이사 중이라고 말했더니 필요한 걸 말하라고 하더라. 세탁기가 필요하다고 귀띔했더니 바로 100만 원을 입금해 줬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근데 혼자 사니까 50만 원짜리 세탁기를 샀다. 50만 원이 남아서 유재석 선배에게 말했더니 그냥 쓰라고 했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새로운 유재석의 애착 인형으로 급부상한 임우일은 “‘유라인’에 발만 걸치고 있는 상황”이라며 “처음에는 ‘좋아해 주는나’ 생각했는데 유재석 선배가 애착 인형이 많다”며 방송인 정준하, 조세호, 남창희, 하하, 주우재 등을 언급했다.

유재석을 향한 무한 애정도 드러냈다. 그는 “그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 보려고 노력했는데 유재석 선배가 판을 키우는 게 아니라 줄이는 느낌이 든다. 더 이상 안으려고 하지 않는 느낌이 든다. 애착 인형으로 합류하고 싶었는데 아직까지는 애매하다. 애착 인형들은 유재석 선배를 다 형이라고 부르더라. 난 아직까지 ‘선배’라고 한다”고 씁쓸한 웃음을 지었다.

임우일은 2011년 KBS 2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송시현 기자 songsh@tvreport.co.kr / 사진= 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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