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암농협(조합장 정동현)이 지난 6월 2일부터 여성농업인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충청남도와 부여군, 규암농협이 공동 지원하며, 여성농업인들의 일상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체험형 중심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인 인기 프로그램인 '피로회복체조'와 '건강체조교실'은 농작업으로 지친 몸을 회복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매회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디지털배움터'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활용법, 온라인 정보 검색 등 디지털 기초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하며 교육 만족도가 높다.
뿐만 아니라, '오카리나 교실'과 '팜파티플래너 양성과정' 등 문화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며, 하반기에는 '노래교실'과 '여성농업인대학' 개강이 예정돼 있어 정서 회복과 자기계발의 기회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최근에는 양성평등 교육도 부부가 함께 참여하는 형태로 운영, 가족 내 역할과 가치에 대한 인식을 되짚고, 평등한 가정 문화를 조성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는 평가도 받았다.
정동현 조합장은 "여성농업인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농촌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며, "여성농업인의 역량 강화는 곧 가족과 지역 공동체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기반"이라고 강조했다.
규암농협 여성농업인센터는 앞으로도 현장의 요구에 부합하는 실용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여성농업인의 삶에 감동을 주는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부여=김기태 기자 kkt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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